파파야(papaya)의 효능

파파야는 6m 이상의 커다란 다년생 식물에서 열리는 이국적인 과일입니다. 원산지는 중앙 아메리카, 멕시코이고 끝에는 50 ~ 70cm 길이의 잎사귀가 여러 갈래로 나뉘고 녹색 노란색 꽃은 잎사귀의 겨드랑이의 줄기에 나타납니다. 꽃은 보통 자웅이주로, 수꽃은 자라면 처지며 꽃은 황록색으로 눈에 띄지 않습니다. 파파야는 다년생이며, 키가 자라면서 줄기가 점차 굵어지므로, 나무라고 할 수 있지만 줄기의 속은 연질의 섬유질로 되어 있어 매우 부드럽고 태풍 등에 쉽게 넘어집니다. 넘어지면 곧 썩어 나무와 풀의 중간 성질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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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식용으로 이용되며 생과일이나 건조시킨 과일을 일반적으로 유통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주로 태국이나 필리핀 등에서 많이 수입합니다. 과일 인 파파야는 길이가 최대 30cm이고 무게가 최소 1kg (최대 5kg!)이므로 큰 베리입니다. 그 모양은 보통은 계란형이고 육즙이 많은 과육으로 성분은 효소의 일종으로 단백질의 소화를 돕는 작용을 하므로 약용으로도 널리 쓰입니다.

파파야는 붉은 주황색 일 때 수확되며 15 일 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채소처럼 익히거나 날 것으로 먹기 위해 녹색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필리핀, 태국 등에서는 과일로서보다는 채소로 취급됩니다. 채소로 사용할 때는 풋과일의 푸른 파파야 껍질을 벗겨, 과육을 채를 썰어 물에 불리고 볶아서 먹습니다. 태국에서는 푸른 파파야를《마라코》라고 부르며, 채를 썬 열매를 마늘, 고추 등의 양념과 조미료 등으로 버물려서《솜탐》이라는 샐러드로 먹습니다. 뿌리의 일부는 부드럽고, 전분을 포함하고 있어서 제2차 세계대전 때에 남방의 섬에 고립된 일본군이 열매를 다 먹은 뒤 뿌리를 파서 식용으로 이용하기도 했습니다.

파파야의 모든 부분에는 미성숙 과일을 절개하여 수집 한 후 건조시키는 희끄무레 한 라텍스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쥬스는 효소와 알칼로이드를 함유하여 단백질 식품의 소화를 촉진하고 디스크 탈출증을 치료하며 염증, 혈관 문제를 줄이고 발효 된 파파야 추출물은 말할 것도 없이 강력한 항산화제 역할을하기 때문에 약효로 매우 유명합니다.

파파야는 최소 10°C(때때로 견딜 수있는 최소 온도는 4°C)에서 태양이 가득 하고 바람과 습한 대기에서 생존할 수 있습니다. 부식질이 풍부하고 비옥하며 배수가 잘되는 토양이 도움이 됩니다. 모든 석회질 토양에서는 잘 자라지 않습니다.

파파야. https://www.regal.fr/produits/

•파파야의 장점

여러 역학 연구에 따르면 파파야를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 특정 암 및 기타 만성 질환의 위험이 감소한다고 하니다. 파파야 과일에 있는 항산화 제가 이러한 보호 효과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연구자들은 파파야 쥬스가 잘 알려진 항산화 제인 비타민 E에 필적하는 항산화 활성을 가지고 있음을 체외 및 동물에서 보여주었습니다. 항산화 잠재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익은 파파야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야채와 과일, 특히 파파야, 수박 및 멜론을 많이 섭취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연구에 따르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파파야를 섭취하면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가 있는 여성의 자궁 경부암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 파파야 성분

1. 카테킨(Catechin)

파파야에 포함된 주요 페놀 화합물(대규모 항산화 제)은 '카테킨'입니다. 카테킨을 많이 섭취하면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낮아집니다. 카테킨의 건강상의 이점은 대부분 최고의 공급원 중 하나로 알려진 녹차로 연구되었습니다(녹차는 파파야보다 카테킨 농도가 적어도 두 배입니다). 파파야 카테킨의 구체적인 효과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2. 카로티노이드(carotinoid)

파파야에는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항산화 제인 베타-크립토 잔틴이 들어있어 과일과 채소에 노란색 또는 주황색을 띠게 합니다. 파파야를 규칙적으로 섭취하면 인간의 혈중 베타크립토잔틴 수치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 카로티노이드는 또한 시험관 내 및 동물에서 항암 활성이 관찰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동맥 경화증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카로티노이드(carotinoid) 또는 테트라테르페노이드(tetraterpenoid)는 광합성을 돕고 자외선의 유해 작용을 막는 일종의 식물 색소인데, 베타카로틴과 같은 일부 카로티노이드는 동물에서는 비타민 A의 모체로서 도움을 주고, 시력과도 관계합니다.

▪︎베타크립토잔틴은 카로티노이드 그룹에 속하며, 크산토필류 혹은 잔토필군, 그리고 크립토잔틴에 속해있다. 크립토잔틴중에서도 베타크립토잔틴은 인체내에서 비타민A의 전구체로 전환이 되어 프로 비타민로 활성화됩니다


파파야에는 카로티노이드 계열의 또 다른 색소인 '라이코펜'이 들어 있는데 과일이 익을수록 더 많은 라이코펜'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리코펜이 풍부한 식품 섭취가 증가하면 전립선 암 위험이 감소했습니다.

▪︎라이코펜(또는 리코펜)은 밝은 적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의 색소로, 토마토와 수박, 당근, 파파야 등 빨간 식물에서 찾을 수 있는 파이토케미컬이다. 참고로, 딸기와 체리에는 없다. 라이코펜은 로망스어 라이코페르시쿰에서 유래되었다. 카로틴과 이성질체 관계에 있다. 


채소로 이용되는 풋과일(파란 파파야)은 단백질 분해 효소인《파파인》을 포함하므로, 고기 요리에 이용하는 경우가 있지만, 과일로 판매되고 있는 익은 과실에는 파파인 함량이 조금만 남게 됩니다. 따라서 고기의 연화 작용이나 소화 촉진 작용은 기대할 수 없습니다.

3. 식이 섬유

파파야는식이 섬유(과일 1/2 개당 2.7g의 섬유질)의 공급원이며 포만감을 빠르게 제공하여 식욕을 만족시킬 수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식단은 대장 암 위험을 낮춥니다. 19-50세 여성의 경우 하루 25g의 섬유질을 섭취하고 같은 연령 그룹의 남성의 경우 하루 38g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파야의 열매를 자르면 스며 나오는 흰 액체(파파인 효소)를 가루로 만들어 정제한 것을 세안 재료로 사용합니다. 강한 세정력이 있으며, 여드름에 등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