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혈재상, 오토 폰 비스마르크(1815-1898)

출처: https://www.herodote.net/

오토 폰 비스마르크(Otto von Bismarck)는 1815년 4월 1일 포메라니(Poméranie)에서 태어 났으며, 보수 주의자요, 군국주의 자 계급의 프로이센의 귀족 가족에서 태어나 그들에 헌신했다.

그는 프로이센 정부 수장으로 있을 때 강력한 행동으로 역사의 흐름을 바꾸었다. 이것이 그가 민주주의적이고 문명화된 독일을 권위주의적이고 군국주의 국가로 변화시키는 방법이었다. 의도한 것은 아닐지라도 그는 의심 할 여지없이 20세기 비극을 초래한 사건(세계1, 2차 개전)에 대한 책임자이다.

비스마르크는 행정부와 사법부에서 잠깐 일한 후, 프로이센 의회에 선출되어 혁명적이고 민주적 사상에 대한 폭력적인 연설을 펼쳤다.

1862년 9월 23 일, 독일의 왕 뷜헬름 1세는 그에게 재상(총리)직, 즉 정부의 수장 직을 제안했다. 비스마르크는 단 하나의 열정을 위해, 독일을 장악하기 위해, 끊임없이 행동했다. 그의 정책은 "힘이 법보다 우선한다"라는 격언으로 요약되며, 그는 독일의 큰 문제가 의회(연설이나 다수결)로 해결되지 않으며 오직 "철과 피에 의해"해결 될 수 있다고 외쳤다. 그리고 의회를 정지시킨 채 강력하게 일을 밀고 나가서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를 격파한 다음 독일의 통일을 완수했다.

그가 의회에서 한 연설로 '비스마르크'는 철혈재상이라는 별명을 듣게 되었지만, 철혈은 곧 독일이 그 공업력을 기반으로하여 강력한 군비를 갖춤으로써 세계에 도전하려는 권력에의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다.

20세기에 들어와서 두 차례의 패전을 겪은 독일의 비극은 권력에의 의지에서 비롯된 것이라고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