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비꽃, 알고나면 더욱 귀한 꽃(효능과 활용 팁)

제비꽃(바이올렛 violet)은 몸에 많은 이점을 가져다주는 겨울 꽃입니다. 세계에는 백 가지 이상의 제비꽃이 있습니다. 그것은 향수의 세계에서 널리 사용됩니다. 그리고 이 꽃에는 건강과 몸에 좋은 활성 성분이 많이 있습니다. 자줏빛 계열의 모든 식물과 마찬가지로 향기로운 보라색의 꽃과 잎은 동시에 거담하고 진정되며 완화됩니다. 따라서 이 식물은 기관지염이나 기침과 같은 기관지 폐질환의 경우뿐만 아니라 류마티스성 통증에 대해서도 권장됩니다. 외부 사용시 향기로운 바이올렛은 긴장, 스트레스 및 불면증에 맞서 싸우는 데 도움이됩니다. 구토,이 식물은 소화 불량의 특정 증상을 완화합니다.

제비꽃은 장수꽃·병아리꽃·오랑캐꽃·씨름꽃·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하며, 한국·시베리아 동부·중국 등지에 분포합니다.

겨울나라에 갔던 제비가 돌아오는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이라 부른다는 설, 꽃의 모양과 빛깔이 제비를 닮아서 이름이 유래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오랑캐꽃이라는 이름의 유래에는 꽃이 필 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어와서 붙었다는 설과 꽃의 생김이 오랑캐의 머리채를 닮아서 그렇게 부른다는 설이 있습니다. 앉은뱅이꽃은 키가 작아 앉아있는 것 같다고 해서, 반지꽃은 꽃으로 반지를 만든대서, 장수꽃과 씨름꽃은 꽃 모양이 장수들이 씨름하는 것 같아서, 병아리꽃은 병아리처럼 귀여워서 각기 이름이 붙었습니다고 한다. 한자로는 이야초(二夜草)라고도 하는데, 두 개의 밤이란 뜻입니다. 어원은 일본의 만요슈에 포함된 야마베노 아카히토(山部赤人)의 시에서 나온 걸로 추정되는데, 꽃을 바라보니 너무 귀엽고 예뻐서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하룻밤을 새워가며 바라봤다라는 구절에서 일야초(一夜草)라 불렸다가 하룻밤도 모자라 더 바라보고 싶다는 뜻으로 이야초(二夜草)가 되었다는 게 일본인들 블로그의 추측입니다.

• 제비꽃의 약용 특성

보라색의 거담은 호흡기 감염(감기 또는 기관지염)에 이상적인 치료법입니다. 주입시(끓는 물 리터당 꽃 50g) 제비꽃은 자극을 진정시킵니다.


▪︎내부 사용의 기대 : 향기로운 보라색의 잎과 꽃은 기침, 감기 및 기관지염과 같은 경증에서 중등도의 기관 지폐 질환 등을 치료합니다.

▪︎발한제 : 독감과 유사한 상태의 경우 발한을 촉진하고 발열을 낮춥니다.

▪︎구토 : 향기로운 보라색은 소화 불량이나 가벼운 중독 치료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항염증제 및 완화제 : 목욕할 때 향기로운 제비꽃을 달여 목욕물에 희석하여 사용하면 류마티스 통증을 줄여줍니다.

▪︎진정 : 흡입하거나 목욕에 녹여 긴장을 진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신경질, 스트레스 또는 불면증에 좋습니다.

▪︎호흡기 장애(기침, 감기, 기관지염) : 인플루엔자(독감)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열이 나고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있는 경우 약간 촉촉한 보라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제비꽃은 소화 불량이나 식중독의 경우에도 효과적입니다.

▪︎제비꽃은 어린 아이들에게도 가벼운 변비를 치료합니다.

▪︎입증된 다른 치료 : 간질, 천식, 습진, 눈 자극.

외부 사용시, 으깨서 뜨거운 찜질 형태로 사용하면 보라색의 잎과 뿌리는 작은 상처에 효과적입니다.

제비꽃

 

• 음식으로 먹을 때

제비꽃은 약으로 뿐만아니라 예로부터 나물로도 먹으며, 염색 재료로도 쓰였습니다.

어린 제비꽃 잎은 날 것으로 먹거나 샐러드에 넣어서 먹습니다. 익혀서 요리 할 때 점액질이기 때문에 수프나 국물을 걸쭉하게 만듭니다(물에서 일관성을 유지함).

제비꽃은 또한 케이크, 시럽, 꿀, 식초에 매우 향긋한 맛을 내며 잼과 젤리로도 만들어 사용합니다.

나물로 먹울 때는 쓴맛을 빼기 위해 어린순은 뿌리와 함께 또는 잎을 줄기채 끓는 물에 데쳐 간장 양념을 해서 먹습니다. 데칠 때 소금을 조금 넣으면 더욱 신선한 색깔을 낼 수 있습니다. 튀김으로 먹을 때는 튀김가루나 녹말가루를 입혀 살짝 튀겨냅니다.

제비꽃을 술을 담가 마셔도 좋습니다. 술을 담글 때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제비꽃을 따서 살짝 젖은 천으로 조심해서 먼지를 닦습니다. 꽃잎을 유리병에 넣고 소주와 설탕을 넣고 밀봉합니다. 6개월이상 숙성시킨후 취침전에 한잔씩 들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제비꽃의 다른 특성들
제비꽃속 식물은 남아메리카 안데스의 산지에서 발원하여 북반구의 온대·난대에서 특히 잘 진화되었으며, 세계적으로 400여 종이 분포하고 우리나라에만도 30여 종이 자라고 있습니다.

제비꽃은 원줄기가 없고 뿌리에서 긴 자루가 있는 잎이 나오고 피침형이며 끝이 뭉툭하고 밑부분은 절형(截形) 또는 약간 심장형이며 길이 3∼8㎝, 너비 1∼2.5㎝이나 꽃이 핀 다음에 자라서 난상 삼각형으로 변형합니다.

4∼5월에 잎 사이에서 5∼20㎝의 꽃대가 몇 개 나와서 끝에 짙은 자주색 꽃이 핍니다. 꽃은 좌우상칭의 5수성(數性)이며 뒤쪽에서 원주형인 5∼7㎜의 부리가 나옵니다. 과실은 삭과(蒴果)로 광타원형이며 건습운동에 의한 자동산포를 합니다.

원야에 살며 우리나라 전역에 나고, 일본·만주·중국에도 분포합니다. 제비꽃은 관상의 목적뿐 아니라 식용·약용·향료용으로도 예로부터 이용되어왔습니다.

약성은 한(寒)하고 고(苦)하며, 간염·황달·목적(目赤)·소변불리·수종(水腫)·임파선염·옹종(癰腫) 등의 증상에 치료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또, 잎은 초산을 매염제로 하여 황녹색의 염료로 사용하고, 어린잎은 식용하기도 합니다[출처: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제비꽃)].

아스파라거스의 놀라운 효능과 요리 꿀팁